▲ 오리온정보통신 제공

오리온정보통신은 LCD 블랙박스 최초로 코어텍스(Cortex) A9 CPU를 탑재한 탑싱크 M-600FHD를 8월 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어텍스 A9 CPU를 탑재한 탑싱크 M-600FHD는 기존 코어텍스 A8보다 25% 향상된 명령어 처리 능력을 갖췄기 때문에 빠르고 정확하게 구동하는 프리미엄급 블랙박스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탑싱크 M-600FHD는 전방 30프레임, 후방 25프레임으로 전후방 모두 끊김 없는 화질의 부드러운 영상을 제공할 수 있어, 차량 운전자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탑싱크 M-600FHD는 전방 1920×1080, 후방 1280×720 해상도와 최대 30fps, 전방 120도, 후방110도의 대각을 통해, 왜곡 없이 선명한풀 HD 영상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SONY에서 생산된 이미지 CMOS센서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주간, 야간, 터널 및 주행영상, 사고영상, 주차 감시영상 등 모든 영상에서의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다. 화질 또한 표지판이나 이정표, 번호판도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고화질의 영상을제공한다. 

한편 이 제품은 고질적인 LCD 블랙박스의 발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CPU에 방열시트를, 전원단 PMIC에 회로설계를 적용하였고, 발열에 강한 6G all glass 렌즈를 사용했다. 뿐만 아니라 제품 상하단의 에어홀을 통해 공기가 순환될 수 있도록 디자인 해 기기내부의 온도를 낮추었다.

이 외에도 이 블랙박스는 전원이 분리돼도 마지막 영상까지 확실하게 저장할 수 있도록 한 슈퍼캡 내장, 사용자를 위한 손쉬운 인터페이스 및 다양한 음성안내기능도 갖춰져 있어 실용성과 편의성이 높은 블랙박스로 추천된다.

오리온정보통신 관계자는 "8월 말 출시될 탑싱크 M-600FHD는 LCD 블랙박스 최초로 코어텍스 A9 CPU를 적용한 고성능 블랙박스로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전했다.

홍민영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