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고 놀래','미친 연애','비범벅'등 발표하는 곡마다 줄줄이 차트 고공행진 중인 '소울대세' 범키가 자필로 쓴 파티 초대사진을 트위터에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범키는 28일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자타공인 1등파티&공연 워커힐 BUT GO 파티! 같이놀래? ^^ 이번주 금요일입니다! 렛스불금!!‘ 이라는 글귀를 직접 적은 후 이를 사진으로 찍어 팔로워들에게 알렸다.

이 행사는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과 공연기획사 (주)플루커스팩토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BUT GO>파티의 두 번째 시리즈로, 지난 3일 워커힐 호텔 리버파크 수영장에서 열린 <Hello Vacance!>파티의 연작이다.

<BUT GO>파티는 기존의 클럽DJ들이 꾸미는 흥겨운 일렉 파티로, 힙합대세 스윙스와 범키를 비롯해 빈지노, 도끼는 물론 오랜만에 무대에 선 크라운제이, 크레용팝까지 더해져 행사에 참여한 팬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범키는 이 행사의 기획과 진행에 상당 부분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으며, 실제로 지난 파티 당시 자신의 무대 이 후 빈지노와 도끼의 무대에도 올라 관객들과 함께 춤을 추고, 물에 뛰어들기도 하는 등 흥겨운 모습을 연출했다.

범키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완전 가고 싶다, 어디서 티켓팅해요?", "범키 스케쥴..라인업 대박!!", "지난 번 행사 갔었는데 진짜 대박. 또 가야지!", "범키는 홍보도, 음원도 갑이네", "이 여름의 끝은 범키와 함께!"등 다양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범키를 비롯, 버벌진트, UV, 스윙스, 크레용팝, 마드모아젤 율리아 등이 참여한다. 파티 티켓은 현재 소셜커머스 쿠팡에서 <BUT GO 페스티벌> 상품으로 45% 할인적용해 구입할 수 있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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