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요식업계에서는 ‘밥버거’에 대한 관심이 높다. 밥 버거는 햄버거에 밥을 접목시킨 새로운 음식으로 가격이 저렴하면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어 중고등학생과 바쁜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꾸준한 소비가 일고 있다.

밥버거 메뉴가 잘 팔리면서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의 문의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다.

국내산 쌀로 만든 밥버거 전문점 (주)오색만찬 밀크밥버거는 신선냉장유통 시스템인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해 고급식자재의 위생과 청결을 높이고 맛에 더욱 신경을 쓰면서 꾸준히 전국 각 지역 대학교 및 고등학교 주변 상권에 가맹 사업을 늘려가고 있다.

실제로 이 브랜드는 제 1호점인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후문점을 런칭한 이후, 2개월 만에 수원 아주대 점을 비롯, 논산 건양대, 청주산남점, 인하대점, 숭실대 점 등 전국에 총 10개의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또한 본사 차원에서 상권 분석이나 인테리어, 오픈 점주 교육 및 파트너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어 가맹점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밀크밥버거 사업본부 임동훈팀장은 "밥버거 인기가 뜨거워지면서 소자본 창업을 꿈꾸는 이들의 문의가 꾸준하다”며 “본사의 체계적인 관리 하에 운영이 간편하면서 주 고객층이 넓어 일정 수준 이상의 수익을 기대하는 창업자들에게 유리한 창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 팀장은 9월에는 획기적인 신메뉴를 출시해 더 다양한 고객층을 겨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색만찬은 가맹점 창업 문의와 관련해 다음 달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다음 달 11일 경기도 일산에 일산중앙물류센터와 부산 강서구 영남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소자본 창업 및 관련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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