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통합 소프트웨어 업계의 선두 업체인 인포매티카(Informatica, 한국대표: 최승철)는 오늘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연례 행사인 ‘2013 Informatica User Conference’를 개최했다.

기업의 신규 및 기존 데이터의 활용은 전례없는 비즈니스 기회를 가져다 주지만 오늘날 데이터의 수익을 극대화함으로써 얻는 혜택을 완전하게 실현하는 기업은 거의 없으며, 가트너에 따르면 글로벌 500대 기업의 85%가 빅데이터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한국인포매티카는 많은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고민을 해결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여 기업 내외부 전반에 걸쳐 분산되어 있는 빅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통합하고 활용하여 데이터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포매티카 아태지역 세일즈 컨설팅 부사장인 닐 고우(Neil Gow)가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정보의 잠재력을 실현하여 경쟁력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설명하였고, 인포매티카 본사의 제품 마케팅 이사인 오리 레브 란(Ori Lev ran)이 올해 초 국내 출시한 Informatica PowerCenter Big Data Edition을 통해 빅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통합 및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하여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혔다.

또한 한국인포매티카 이철민 부장은 급격한 데이터 증가에 따른 애플리케이션 정보 수명 주기 관리 방안에 관한 세션을 통해 효과적인 데이터 관리 및 비용 절감 방법을 설명하였으며, 한국인포매티카 임정혜 부장은 데모와 함께 차세대 데이터 복제를 통한 실시간 데이터 통합 방안에 대해 소개하였다.

한국인포매티카 최승철 대표이사는 “이번 Informatica User Conference는 최신 데이터 통합 기술 및 솔루션을 통해 빅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통합 및 활용하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라며, “인포매티카를 통해 기업들은 빅 데이터가 제공하는 큰 기회를 활용하고 업무에 무한한 잠재력을 불어넣어 경쟁 우위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최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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