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는 F1인스쿨(F1 in Schools)과 제휴를 맺고 다양한 오토데스크 3D 디자인 소프트웨어 제품을 F1인스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 및 학교에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F1인스쿨은 축소 크기의 미래형 F1(Formula One) 자동차 모형을 디자인하는 대회로 한국을 비롯한 40개국에서 2천만명 이상의 학생이 참여한다. 오토데스크는 F1인스쿨의 우수 소프트웨어 파트너사다.

앤드류 덴포드(Andrew Denford) F1인스쿨의 설립자 및 회장은 “오토데스크와 협력을 통해, 참여 학교수를 늘리고 운영 지역을 확대하며 F1인스쿨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며, “이는 F1인스쿨이 진일보할 수 있는 주요한 진전이며, 우리의 자산과 양사의 글로벌 영역을 공유함으로써 많은 학교들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제거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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