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제작발표회 씨엔블루 강민혁 응원 드리미 쌀화환환,  (사진제공: 드리미)

그룹 씨엔블루 강민혁의 국내외 팬들이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 출연하는 강민혁에게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와 강민혁에 대한 쌀화환 응원을 이어갔다. 7일 아침 서울 목동 SBS 방송국 1층 로비에 배달된 강민혁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는 '단언컨대 강민혁은 세상에서 가장 괜찮은 남자입니다. 지성 상속자 윤찬영 씨엔블루 갤러리에서도 항상 응원합니다', '오랜만에 강배우 ~ 찬영오빠 대박!! My Dear U From TAIWAN', '완벽한 배우 강민혁, CNBLUE 1st Hong Kong Fans Club', '미소가 아름다운 강민혁씨! 당신의 드라마를 응원합니다! CNBMinhyuk & LOVELY SUPPORTERS! ❤'란 응원 메세지와 함께 드리미 농협쌀 160kg이 담겨 있었다. 강민혁 응원 드리미 쌀화환은 강민혁이 지정하는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된다.

강민혁 응원 드리미 쌀화환은 이민호, 박형식, 크리스탈, 박신혜, 김우빈의 드리미 쌀화환과 함께 서울 목동의 SBS 사옥 1층 로비에 배치됐다. ‘상속자들’ 제작발표회가 열린 서울 논현동의 파티오나인은 드리미 쌀화환의 배치공간이 없었기 때문이다.

너무 많은 쌀화환이 접수돼 쌀화환을 받을 수 없게 되자 사랑의 쌀을 기부하는 팬들의 뜻을 살리기 위한 SBS 의 배려에 따른 것이다. 배우를 응원하는 드리미 쌀화환이 방송국 로비에 배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씨엔블루 강민혁의 국내외 팬들은 2010년 11월 SBS '괜찮아 아빠딸' 제작발표회에 강민혁 응원 드리미 쌀화환 90kg을 보내온 것을 시작으로, 2011년 6월 MBC '넌 내게 반했어' 제작발표회에 드리미 쌀화환 210kg, 2011년 12월 씨엔블루 앵콜 콘서트에 드리미 쌀화환 935kg, 2012년 2월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 제작발표회에 드리미 쌀화환 40kg, 2012년 3월 쇼케이스에 드리미 쌀화환 40kg, 2012년 12월 씨엔블루 콘서트에 드리미 쌀화환 680kg, 2013년 5월 콘서트에 드리미 쌀화환 90kg과 실버드리미화환 515일분(800kg) 등으로 강민혁을 응원했고, 강민혁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에 사랑의 쌀을 지속적으로 기부해왔다.

강민혁은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ㆍ연출 강신효ㆍ이하 상속자들)로 ‘넝쿨째 굴러온 당신’ 이후 1년 만에 다시 안방극장을 찾았다.

강민혁이 맡은 역할은 극중 제국그룹에서 일하는 아버지덕에 제국고등학교에 다니는 평범한 학생이자 여주인공 차은상(박신혜)의 소꿉친구 윤찬영이다. 7일 열린 ‘상속자들’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강민혁은 “연기할 때마다 드는 생각인데 대본에 충실하고 캐릭터에 맞게 연기하면 드라마 내용에서 돋보일 거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드라마는 김은숙 작가님을 믿고 대본에 충실할 생각이다. 캐릭터 또한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상속자들'은 대한민국 상위 1%의 부유층 고교생인 상속자들과 지극히 평범한 가난상속자 여주인공 간에 벌어지는 청춘 로맨틱 코미디로, 강민혁-김우빈-크리스탈-이민호-김지원 등과 함께 섹시하고 사악한 격정 로맨스 스토리를 그려낸다. '상속자들'은 '주군의 태양'의 후속작으로 오는 9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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