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늑하고 편안한 안식처'하바다통나무집' 눈길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될 정도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제주도는 사계절 내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단풍과 억세가 만개하는 가을철이 되면 풍성한 축제들이 펼쳐져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느릿느릿 걸으며, 행복과 치유를 체험하는 ‘2013 제주올레걷기축제’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제주시 올레길 14코스~16코스에서 열린다.

‘나누자, 이 길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2013 제주올레걷기축제’는 2010년 처음 시작됐으며, 마을 주민과 참가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한마당이다. 축제 기간 동안 제주 올레길 곳곳에서 주민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문화공연과 제주 전통공연,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제주의 대표적인 해양문화축제인 ‘최남단 방어축제’도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서귀포시 모슬포항 일대에서 열린다. 방어 맨손으로 잡기, 선상 방어낚시, 어린이 방어잡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풍어제, 불꽃놀이, 해녀 가요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특히 축제가 열리는 최남단 모슬포 주변에는 다양한 역사문화 유적지가 많고, 송악산을 중심으로 멋진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를 찾고 있다.

제주의 다양한 축제와 더불어 아늑하고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안식처를 찾는다면, 하바다통나무집펜션을 추천한다. 

이곳은 통나무와 목재를 이용해 지어져 자연친화적인 외관을 자랑하며, 복층 독채로 구성되어 있어 프라이버시가 철저히 보장된다. 모든 객실이 바다 전망을 자랑하며, 현재 펜션 주인 내외가 직접 운영하고 있어 청결하게 운영되는 것은 물론, 전 객실 와이파이, 세콤, 세스코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펜션 앞 바닷가에서는 벵에돔과 오징어 낚시, 보말잡기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으며, 기암절벽, 군산오름, 안덕계곡, 중문관광단지 등과도 인접해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하바다통나무집팬션 관계자는 “가을철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기 때문에 제주의 여러 관광지와 더불어 재미있는 축제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여행이 될 것이다”라며 “팬션을 찾는 가족, 커플 등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더해 드리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할인 이벤트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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