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시스템스는 통합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브랜드인 ‘시트릭스 딜리버리 센터(Citrix Delivery Center)’를 발표했다. 새로운 ‘시트릭스 딜리버리 센터’ 브랜드를 통해 시트릭스는 기존의 정적인 데이터 센터에서 동적인 ‘딜리버리 센터’로의 혁신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이전까지의 데이터센터는 애플리케이션이나 데이터의 저장소로서의 역할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 필요로 할 때 신속하게 서비스를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시트릭스는 분석한다.
특히 기존 데이터센터는 신규 애플리케이션을 빈번하게 도입해야 하고, 다양한 기기로 딜리버리해야 할 필요성 그리고 모바일 업무가 증가 추세인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기가 매우 어렵다. 따라서 애플리케이션 및 데스크탑을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빠르게 딜리버리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보다 핵심적인 과제가 됐다.
시트릭스시스템스 마크 템플턴 CEO는 “현재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타입과 사용자 시나리오,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로 인해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에 다시 한번 혁신이 필요한 때”라며, “’시트릭스 딜리버리 센터’는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으로, 데이터센터의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시트릭스 딜리버리 센터 제품군은 서버 수에 무관하게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를 가상화하는 ■시트릭스 젠서버(Citrix XenServer); 웹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솔루션인 ■시트릭스 넷스케일러(Citrix NetScaler);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솔루션인 ■시트릭스 젠앱(Citrix XenApp); 포괄적인 가상 데스크탑 인프라스트럭쳐(VDI) 시스템인 ■시트릭스 젠데스크탑(Citrix XenDesktop); 가상 워크플로우 캔버스에서 오브젝트를 그래픽으로 보여주는 ■시트릭스 워크플로우 스튜디오(Citrix Workflow Studio)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시트릭스 딜리버리 센터 제품군은 ‘시트릭스 액세스 게이트웨이(Citrix Access Gateway)’, ‘시트릭스 엣지사이트(Citrix EdgeSight)’, ‘시트릭스 패스워드 매니저(Citrix Password Manager)’, ‘시트릭스 프로비저닝 서버(Citrix Provisioning Server)’, ‘시트릭스 왠스케일러(Citrix WANScaler)’ 등 모든 시트릭스 솔루션을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