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앙 기저귀

지난 30일 국내에서 전량생산 중인 프리미엄 기저귀 해피앙이 온라인 오픈마켓(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과 종합몰(홈플러스, GS이숍, 신세계)등에 런칭했다. 해피앙은 런칭 전부터 국내에서 생산돼 방사능 걱정 없는 무형광 기저귀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해피앙 기저귀 유통을 맡은 런칭 관계자 중원주식회사 대박터 김성훈 대표는 "기존에 있던 수많은 프리미엄급 기저귀와 차별화를 두기 위해 3D엠보, 뭉침방지 보호시트, 레스트백, 수압절단에 초점을 맞췄다"라 말하며 "해피앙이 기존 기저귀 시장의 판도를 품질제일주의로 바꾸는 변화의 시작이 될 것이라 자부한다"고 밝혔다.

특히, 해피앙 기저귀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새롭게 적용된 3D엠보(뭉침방지 보호시트)와 레스트백(REST BACK)이다. 패드는 아기 엉덩이에 직접 닿는 부분으로 발진 유무에 큰 비중을 차지해 기저귀 선택 시 가장 민감하고, 중요한 부분이다. 25년 기저귀 제조 기술을 가진 세한주식회사에서 만든 3D엠보와 뭉침방지 보호시트는 민감한 부분을 해결해준다.

3D엠보의 입체면은 피부에 닿는 면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엠보 사이로 공기 길을 형성하여 통기성에 포인트를 줬다. 뭉침방지 보호시트는 소변을 기저귀 전체로 확산시켜줘 뭉침을 방지하는 효과로 피부 짓무름과 발진예방의 기능을 한다. 레스트백 역시 국내에서 최초 시도된 기술로 기존 10줄의 기저귀 허리밴드의 중간 부분을 컷팅해 아기 등에 휴식을 주도록 했다. 수압절단은 기존 금속절단방식의 쇳가루가 묻어날 수 있다는 위험성을 고려해 안전을 위해 선택한 결과다.

세한주식회사 기저귀 제조관계자는 "흔히 기저귀를 구매할 때 제품의 기능에 초점을 맞추는데, 정말 중요한 점은 기계 설비투자를 꾸준히 하는 제조업체에서 생산했는지에 대한 유무다"며 "20년 된 기저귀 제조기계에서 제품품질향상 없이 디자인만 바꾸는 것과 최신설비에서 꾸준한 품질개선을 통해 생산되는 것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해피앙은 기저귀 기능 향상을 위해 개발과 기계투자를 아끼지 않아 믿을 수 있다. 꾸준한 투자를 통해 품질을 보장하는 해피앙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방사능 걱정 없는 한국산 기저귀 해피앙은 현재 런칭기념 이벤트로 각 오픈마켓에 기저귀 구입 시 시중가 12,000원 상당의 고급 휴대용기저귀 파우치 및 품질팩(본품4P) 무료 증정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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