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대의 서버를 단 4개의 물리적 서버로 통합…IT리소스 유연한 분배체계 확보

 

독일의 프리미엄 자동차를 한국 시장에 판매하고 있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최상급 제품과 딜러 네트워크의 확장, 고객 만족을 통해 한국 시장 내 브랜드의 가치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첨단 기술과 진보적 디자인의 조화를 통한 최고의 제품만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힘쓰고 있다. 이 회사는 자동차 문화 선진화 추세에 힘입어 점점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하고자 다양한 신모델 출시를 통한 더욱 세분화된 모델 라인업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증가하는 IT 인프라 수요에 대한 대응 고민
대한민국의 수입 자동차 시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를 견인하고 있는 메이커는 단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이며 매년 새로운 모델을 소개하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반증하듯,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업무 범주는 완성차의 영업에서부터 고객과의 접점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한 고객만족도 확대에까지 힘쓰고 있다.

신제품 소개와 딜러 확충을 통해 판매량이 매 분기마다 증가하면서, IT 인프라 관리에 대한 고민도 함께 늘었다. 기존 IT 인프라는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들이 노후화 되어가고 있으나, 전반적인 표준화가 어렵고, 비즈니스 수요에 대비한 계획적인 시스템의 확충이 쉽지 않았다.

결국 피치 못한 인프라의 즉흥적 증가 및 변경은 구조적 일관성을 갖기 어렵고, 그로 인해 복잡해진 인프라는 안정성마저 위협요소가 되었다.

 
업무에 대한 연속적인 대응책 마련 고심
최근 업무의 행태는 24/7으로 항상성을 요구하지만, IT 인프라는 그에 대응한 충분한 연속성을 가지지 못했다. 일부 서버에 대한 HA와 전통적인 방식의 테이프 백업만으론 장애로 인한 업무중단시 서비스 재개 시간이 적지 않게 소요됐다.

또한, 비즈니스 연속성 및 재해복구(Business continuity & Disaster Recovery)를 고려하는 입장에선 전산실의 클라우드화나 이전을 고려해야 했다. 실질적인 또 하나의 문제는 IT 인프라만을 관리할 담당자를 확충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었다.

비즈니스 수요에 맞게 더 많은 IT 인프라 담당자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었지만 ‘기술을 통한 진보'를 슬로건으로 삼고 있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다른 방법을 모색하게 됐다.

이 회사는 향후 IDC센터로의 이관 및 DR의 선행단계로 VMware 가상화 솔루션을 이용한 표준화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현재 운영중인 IT 인프라를 재정비하여 물리적인 서버의 수를 줄이고 전체 인프라의 가용성을 높이고, 관리인원을 충원을 하지 않고서도 다양한 수요에 더 빠르게 대응하는 목표를 세웠다.

VMware 가상화솔로션 적용, IT 인프라의 전반적인 재구성
VMware를 이용한 가상화 통합은 서버, 네트워크 및 스토리지 환경에 고르게 적용됐다. 총 3개월 동안 15대의 서버가 단 4개의 물리적 서버로 통합되었으며, 20개의 가상 머신을 운영하는 구조로 구축됐다.

또한 복잡했던 네트워크 구성을 단순하게 정리하여 케이블 복잡성을 최소화했다. 본격적인 데이터 센터의 가상화 통합 이후 구체적으로 얻을 수 있던 혜택은 다음과 같다.

- 즉각적인 신규 논리 서버 구축 및 관리
- 유연한 IT 리소스의 분배 및 재통합
- 빠른 IT 인프라 지원으로 프로젝트
- 능률 향상
- 높은 비율의 컴퓨팅 효율 확보
- 협소했던 물리적 공간의 재창출
-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성 확보

급격한 기업 성장에 적합한 IT 인프라 확보 성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대한민국 시장에서 확보한 성장의 기반은 안정적인 IT 자원의 운영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판매 가능한 차량 정보 및 주문/배송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을 통해 경쟁 업체와의 간극을 더욱 넓힐 수 있고 결국 고객 만족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추구하는 최신의 IT 트렌드를 고려할 때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선택한 VMware의 솔루션은 단순히 가상화 및 통합, 물리/논리적인 장애 극복 시나리오 확보 등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단순한 솔루션의 도입으로 그치지 않고, 인프라 도입 및 운영에 따르는 패러다임을 전환함으로써 과거의 고착된 환경을 탈피해 비용 절감했고, 안정성에서도 탁월한 유연한 인프라를 가지게 됐다. 이는 향후 더 긴박해지고 미션 크리티컬 해지는 비즈니스 환경에도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수입차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VMware 가상화 솔루션 도입을 통해 IT 인프라 면에서도 최고임을 입증했다. 향후 추가 확장에서도 VMware의 솔루션을 적용해 기업의 가치를 더욱 높여 갈 방침이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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