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스미스 이태원점

커피스미스(www.coffeesmith.co.kr)가 2013년 10월 16일 외국인 관광특구인 이태원에 직영점을 오픈하였다. 과거에 이태원지역은 아기자기한 작은 카페 일색 이였다면, 이번에 개점한 이태원점(용산구 이태원로 153번지,TEL: 02-797-6740)은 일단 규모 면에서 기존의 카페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이다.

시원한 개방감과 선이 긁고 과감한 인테리어와 오픈 테라스를 2층에 옮겨 놓은 듯한 독특한 모던한 분위기로 오픈과 동시에 이태원지역의 핫프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다. 오픈일 당일에도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고객들에 뜨거운 호응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이태원지역에서는 과거에 경험하지 못했던 커피숍의 매력에 사람들이 매료되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원래, 다른 지역에 있는 커피스미스는 다른 브랜드에 비해 사이즈가 크고 인테리어가 차별화 되어 있다. 모던하고 선이 굵은 인테이어 과감하고 시원한 개방감을 극대화 시킨 컨셉은 이미 커피숍의 하나의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커피스미스의 컨셉을 베끼는 사례가 심심찮게 발생하기도 하고, 최근 스미스를 넣어 발표되는 상표와 고유의 디자인컨셉을 모방하는 등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언한다.

가로수점에서 출발하여 홍대점, 부산광복점, 안양중앙점, 강남역대로점, 석촌호수점, 청계천점, 신촌연대점, 삼청점, 삼성점, 청담점, 광안리점, 부산역점, 구미인동점, 익산점, 순천연향점, 포항영일만해수욕장점 등 전국 핵심상권에 빠른 속도로 개점을 확대하고 있다.

손태영 대표는 앞으로도 다른 지역에도 사람들이 주목을 끌 직영점을 계속하여 오픈 할 예정이며, 가맹점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그간 소문의 힘입어 중국과 미국 캐나다 태국 등지에서 매장개설 문의가 많이 들어 온다고 한다. 국내에서 직영점사업과 가맹사업을 하면서 철저한 해외진출 준비를 하여 해당지역에 진출하는 계획을 차근 차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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