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사장 박제일)는 최근 조선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과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은 ▲ 원무/진료/간호/진료지원/일반관리 시스템 ▲ 치과 전문 통합 OCS-EMR ▲ 모빌리티 강화 ▲ 원활한 유지보수를 위한 표준화 등이 특징이다.

특히 치과병원의 특성에 맞춰 교정, 임플란트, 미용 등 장기적인 시간과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예약, 수납, 관리시스템을 구현하고 치식단위로 기록, 처치, 수술 등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구축할 계획이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은 내년 6월 오픈 예정이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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