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상하로 휘어진 진정한 커브드 스마트폰 ‘LG G 플렉스’의 국내 시장판매를 12일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LG전자는 국내 이동통신 3사 출시에 이어 글로벌 시장공략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LG G 플렉스’의 판매가격은 현재미정이나, 경쟁상황 등을 반영해 조만간 확정될 예정이다.

LG전자 MC한국마케팅담당 마창민상무는 5일 열린 신제품 출시간담회에서 “LG전자가 출시하는 커브드 스마트폰은 미래를 향한 진화를 제대로 보여준 신제품”이라며 “진화된 디자인, 진화된 사용자경험, 진화된 하드웨어 모두를 갖춘 스마트폰”이라고 강조했다.

마창민상무는“사람을 향하는 마음, 철저한 고객분석, 진정한 혁신기반의 진화를 거친 스마트폰만이 소비자들의 감동을 이끌어낼 수 있다”며‘LG G 플렉스’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마상무는 또 “커브드에서 시작하게 될 플렉서블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구적인 위상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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