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하바다통나무집펜션

지난여름 바쁜 업무로 휴가를 떠나지 못한 김수민(가명, 40세) 씨는 늦게나마 가족들과 함께 가을여행을 계획 중이다. 여행을 떠나 조용한 공간에서 업무에 지친 몸을 달래고 스트레스를 풀고 싶지만, 오랜만에 떠나는 가족여행인 만큼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관광도 할 수 있는 여행지를 찾고 있다.

오랜 고민 끝에 결국 김 씨가 선택한 곳은 제주도. 천혜의 자연과 더불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해 휴식과 관광을 동시에 즐기기에 적합했기 때문이다. 특히 제주 바다를 전망으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멋진 펜션도 있어 가족들과 함께 추억에 남을 여행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제주도에 다양한 펜션들이 있지만 김 씨 가족과 같이 휴식과 관광을 동시에 즐기며 여행하기에는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에 위치한 하바다통나무집펜션을 추천할 만하다. 제주 시골 마을의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이 펜션은 통나무와 목재를 사용해 지어져 자연과 더불어 아늑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펜션 앞으로는 제주의 푸른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져 있으며, 모든 객실이 독채, 복층 구조로 되어 있어 커플, 가족들만의 공간에서 마음껏 제주의 가을 바다를 즐길 수 있다. 바다로 직접 나가면 벵에돔, 오징어 등 바다낚시와 보말잡기 체험을 직접 해볼 수 있어 가족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 외에도 야외에서 멋진 바다를 배경으로 바비큐 파티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개별 테라스를 제공해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넓은 잔디마당과 그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제주도팬션에서 좋은 공기와 자연과 더불어 쌓인 피로를 풀고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면, 근처 중문관광단지에서는 다양한 관광을 할 수 있다. 펜션과 중문관광단지가 승용차로 10분 거리에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테디베어박물관, 퍼시픽랜드, 여미지식물관 등에서 다채로운 체험과 놀이를 즐길 수 있다.

펜션 관계자는 “하바다통나무집은 고객에게 항상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각종 시설을 통해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한번 다녀간 고객들이 제주도 여행 때마다 재방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하바다통나무집펜션은 고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방역(세스코), CCTV(세콤), 와이파이 등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남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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