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갤럭시탭3 키즈'

삼성전자가 유아와 어린이용 태블릿 '갤럭시 탭3 키즈'(SM-T2105, WiFi 전용)를 출시한다고 7일 발표했다.

새 제품은 놀이를 하듯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다양한 어린이용 콘텐츠를 탑재했으며, 창의력과 사고력을 높여 주는 1천500여 개의 프리미엄 학습 콘텐츠,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다운 받을 수 있는 '키즈월드', 아이들에게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을 모아놓은 '키즈스토어'도 갖추고 있다.

부모와 자녀가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시간, 애플리케이션, 마켓 접속을 제어하는 '부모 모드'를 지원한다. 어린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키즈 전용 UX'를 탑재했고. 구글플레이 이용 등 일반 태블릿처럼 사용 가능한 '일반 모드'도 지원해 부모는 물론 아이가 초등학교 학생이 되어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탭3 키즈'는 178mm(7인치) 디스플레이에 구글 안드로이드 젤리빈 운영체제를 탑재했다. 출고가는 38만9천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탭3 키즈'는 영·유아기 자녀부터 초등학생, 학부모까지 모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 제품" 이라며 "자녀의 즐거운 교육과 창의적인 놀이를 생각하는 학부모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탭3 키즈' 세부 사양△크기 180 X 111.1 X 9.9 (mm), 302g △네트워크 WiFi △디스플레이 178mm(7형) 1024 x 600 TFT LCD △플랫폼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UX 키즈전용UX △프로세서 1.2GHz 듀얼코어 △메모리 1GB RAM, 8GB Storage (32GB 외장메모리 지원) △카메라300만 화소(전면 130만) △배터리 4,000 mAh △색상 옐로우 △주요기능 다양한 콘텐츠, 범퍼/그립 케이스 等

최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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