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금융 서비스 사업부, 90만명 고객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싱글뷰 생성

데이터 통합 소프트웨어 업계의 선두 업체인 인포매티카(한국대표 최승철)는 반코 폭스바겐은 매출을 늘리고 고객 충성도를 향상시키며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인포매티카 MDM 솔루션을 기반으로 MDM(Master Data Management)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반코 폭스바겐은 독일의 세계적인 자동차 그룹인 폭스바겐(Volkswagen A.G.) 산하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VW Financial Services AG)의 브라질 금융 서비스 자회사이다.

반코 폭스바겐의 고객, 상품, 금융 및 기타 데이터가 가진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인포매티카 MDM의 구축은 이 회사가 폭스바겐, 아우디(Audi), 듀카티(Ducati), 만트럭(MAN Trucks) 등 모든 차량 브랜드 전반에 금융 상품을 보다 효율적으로 교차/상향 판매를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단계가 되고 있다. 이들 고객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감으로써 반코 폭스바겐은 현업 부서 전반에 걸쳐 고객들과 보다 긴밀하고 귀중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하게 될 것이다.

반코 폭스바겐은 혁신, 민첩성 및 고객 성능을 목표로 다년 간에 걸쳐 진행되는 경영 혁신 전략을 착수했다. 이와 같은 조직 재정비의 일환으로 이 회사는 전체 데이터를 제어해야 했으나 이전까지 각 고객, 관계 이력, 회사를 통해 구입 자금을 융자한 차량, 금융 서비스 등과 관련한 데이터와 기타 데이터를 찾기 어려워 비즈니스에 활용하지 못하고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데이터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완벽한 싱글뷰가 필요하며 조직 전반에서 이를 연계시켜야 한다는 중요성을 인식했다.

인포매티카 MDM 기술은 현업 부서 사용자들에게 업무에 중요한 통합 데이터와 이들 데이터 간 관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인포매티카의 데이터 퀄리티(Data Quality) 및 어드레스닥터(AddressDoctor) 솔루션은 데이터 일관성과 주소 유효성 규칙을 고객의 정보에 지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예를 들어, 반코 폭스바겐의 마케팅 담당자들은 각 고객 프로필, 자동차 구매 이력 및 차량 대출 정책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뷰를 활용하여 보완 보험, 보증 및 기타 자동차 상품의 교차 및 상향 판매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동시에 금융 수요 및 선호도 등에 대한 지식을 토대로 금융 솔루션을 제안하게 될 것이다.

또한 마케팅 팀은 고객 싱글뷰를 공유함으로써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기존 고객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획된 다단계 멀티 채널 마케팅 캠페인을 개발 및 실행하고 신속하게 그 결과를 분석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고품질 데이터는 대출 신청 시 고객 데이터를 입력하는 데 있어 보다 우수한 유연성과 민첩성을 영업팀에 제공하고, 이는 보다 정확한 타겟팅을 수행하고 데이터 품질 문제로 인해 발생한 연간 비용을 크게 줄이게 될 것이다.

한국인포매티카 최승철 대표이사는 "인포매티카는 반코 폭스바겐에 신뢰할 수 있는 360도 고객 싱글뷰를 제공할 것이며, 이를 통해 영업, 마케팅 및 고객 지원팀들이 기존 금융 서비스 고객들을 통한 매출 창출을 확대하게 될 것”이라며, “이와 같은 고객 싱글뷰는 이 회사가 여러 다양한 개인 고객 프로필과 연계된 금융 솔루션을 개발하고 일상 운영에서 자동차 딜러와 금융망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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