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스타 김재중이 직접 디자인 해 화제가 된 브랜드 ‘몰더(Moldir)’가 4개월 만에 3만개 이상이 팔리며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롯데 면세점 입점이 11월 11일 확정 됐다.

몰더(Moldir)는 국내에서 최고급 가죽 원단을 수제로 생산하는 가방 브랜드로 JYJ 김재중씨가 디자인 하여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트렌디세터 연예인들이 자주 애용하면서 국내외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몰더 코리아 관계자는 오늘 “몰더가 오늘부터 롯데면세점에서 판매된다. 면세점의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입점이 확정 되었으며 오늘부터 해외 명품 브랜드들과 나란히 해 고급 품질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적극적인 경쟁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평소 패션 감각이 좋은 김재중이 직접 디자인 했다는 입소문과 고퀄리티에 만족한 구매자들의 추가 구입이 이뤄지면서 면세점 입점이라는 큰 성과를 이룬 것 같다. 해외명품에 견주어 뒤지지 않는 국내 제품의 우수성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소규모기업인 도매스틱 브랜드가 면세점에 입점하는 경우가 매우 이례적인 경우로 업계에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몰더(Moldir)는 롯데면세점 입점을 기념해 오늘 부터 재고 소진시까지 구매고객에게 키링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에 돌입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moldir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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