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코트 데이비드 머피(David Murphy) 사장

“블루코트는 빠르게 위험 요인을 식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즈니스 안전성 보장 기술(business assurance technology) 기반의 혁신적인 보안 솔루션 제공해 기업의 안전한 IT인프라 운영을 통해 비즈니스의 영속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블루코트는 지난해 13%의 성장률 기록했고, 한국에선 최근 3년간 매년 30% 이상 성장세로 주목 받고 있다. 블루코트의 데이비드 머피 사장은 12일 방한해 CIO 초청세미나에서 지속되고 있는 보안 위협 요인들을 빠르게 식별하여 제어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안전성 보장 기술(business assurance technology) 기반의 혁신 솔루션을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블루코트는 웹 보안 및 WAN 최적화 솔루션 기업으로, 전세계에 15,000여 고객들을 두고 있으며, 포천 500대 기업 중 86%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머피 사장은 “기업들은 사이버 테러로 보안 위협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신기술을 도입하는데 두려움을 가지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비즈니스 성공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사이버테러 대응을 위한 보안 기술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에 활용되는 모바일 기술이나 모바일 솔루션 등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보다 종합적인 시각에서의 전체 IT 인프라 보안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머피 사장은 또 “블루코트는 보다 빠르게 위험 요인을 식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즈니스 안전성 보장 기술(business assurance technology) 기반의 혁신적인 보안 솔루션들을 제공하여, 궁극적으로 자사 고객들이 안전한 대고객 서비스 제공과 IT인프라 운영을 통해 비즈니스의 영속성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블루코트는 최근 시장 및 고객의 늘어나는 요구에 맞춰 보안 강화와 모빌리티 지원, 네트워크 안정성 유지, 데이터 손실 방지 및 복구 등을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5개 제품 군으로 세분화했으며 이를 지원하는 신제품을 출시했다.

블루코트는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연간 13%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이 같은 수치는 가트너의 성장 예상치 7%의 두 배다. 특히 지난 2013년 상반기에는 전년대비 28%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급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한국은 최근 3년간 매년 30% 이상 성장세를 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

머피 사장은 “이러한 블루코트의 지속적이고 빠른 성장은 시장에서 보안기술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혁신 제품을 블루코트가 제공하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다”라고 말하고, “특히 한국은 사회 전반적인 IT 인프라가 안정적이고 모바일 기기의 업무 활용도가 가장 높은 국가로서, 시스템 보안에 대한 수요가 높아 지속성장을 위한 높은 잠재성을 갖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블루코트는 최근 인수한 기업들의 제품을 기존 제품과 통합하여 기능을 강화한 ▲ 지능형 위협 보안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 보안분석 전문기업인 솔레라(Solera) 인수에 따른 딥씨(DeepSee) 제품군(네트워크 상에 있는 모든 데이터를 분석해 가시성(Visibility)을 확보하고, 알려지지 않은 위협을 탐지) ▲웹 보안 서비스 기업인 네트로놈(Netronome)인수로 강화된 SSL Visibility Appliance솔루션 (SSL 트래픽에 대한 복호화(이중 암호화)를 지원해 보안 성능 향상) ▲APT공격 대응을 위한 블루코드의 다중 방어체계의 협업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최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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