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제트녀에서 완벽한 V라인 미인으로 거듭난 여예슬씨의 변신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TrendE(트렌디)채널 ‘미녀의 탄생:리셋’에서 ‘가제트녀’ 여예슬씨가 1승을 차지한 것. 26살 평범한 직장인인 그녀는 남들보다 훨씬 발달한 주걱턱으로 인해 주위에서 만화 주인공 가제트를 닮았다고 놀림을 받아왔다.

여씨의 리셋을 책임진 미녀의 탄생 닥터군단 이루미치과 전영진 대표원장 (양악수술•치아교정 멘토)은 주걱턱을 넣기 위해 양악수술 후 치아교정 즉 선 수술 교정방법을 택했다. 그 결과 여예슬씨는 심한 주걱턱에서 브이라인의 갸름한 미녀로 완벽한 변신에 성공한 것이다.

 
변신 이후 여예슬씨는 특유의 긍정적이고 자신감 있는 성격, 넘치는 끼, 무엇보다 나날이 업그레이드 되는 미모로 주목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미녀의 탄생:리셋’ 최종 우승자의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는 상황.

집이 거제도인 여예슬씨는 미녀의 탄생 녹화 당시 서울–부산을 오가는 빡빡한 방송 촬영 스케쥴 중에서도 치아교정 치료를 편하게 할 수 있었다. 그 이유는 이루미치과에서 자체 개발한 서울–부산 화상연결진료 덕분.

이에 여예슬 씨는 “서울에 방송 촬영이 있을 때 서울점에서 부산점을 화상으로 연결, 전영진 원장님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치료계획 및 치료 점검을 받을 수 있어 리셋 과정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렛미인 라디오스타 버전으로 기대를 모은 ‘미녀의 탄생:리셋’은 매회 리셋 과정을 거친 2명의 주인공이 등장해 외모와 끼 대결을 펼친 뒤, 최종 우승자를 결정하는 서바이벌 형식의 신개념 메이크오버 버라이어티쇼다. 메인 MC로 안선영이 출연하며 방송인 오초희와 배우 단우가 보조 MC로 호흡을 맞춘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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