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지니오 페란테 패러렐즈 아·태지역 크로스 플팻폼 애플리케이션 영업 마케팅 총괄

유지니오 페란테 패러렐즈 아·태지역 크로스 플팻폼 애플리케이션 영업 마케팅 총괄은 28일 '패러렐즈 비즈니스 솔루션' 출시 간담회에서 "내년에는 엔터프라이즈 정보기술 환경에서 애플 제품이 마이크로소프트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애플 제품을 도입하기 위해 기업들은 새로운 IT인프라를 구축해야 하는데 여기에 엄청난 돈을 써야한다”며 기업이 그렇게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혀 기업 시장에서 애플이 선전하는데는 꽤 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 기업종사자들이 개인적으로 보유한 스마트기기를 업무에 적극 활용하는 BYOD시대의 영향으로 애플 디바이스 사용자들을 계속 소외시키기 어렵기 때문에, 기업은 애플 기기를 적절히 수용할 수 있는 인프라에 관심 가져댜 한다”고 지적했다.

페란테 총괄은 이런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데스크톱 가상화”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네트워크 상에서 윈도와 맥 두가지 운영체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직원들의 자유로운 업무환경을 보장한다. 패러랠즈의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인 '매니지먼트 스위트', '데스크톱 엔터프라이즈 에디션'과 최근 공개한 아이패드용 '패러렐즈 액세스'를 적용하면 기업은 애플이 주는 고민거리를 해결할 수 있다.”

“패러렐즈 비즈니스 솔루션은 MS의 시스템 센터 컨피규레이션 매니저 인프라와 맥 가상 머신을 완벽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술 기반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

이렇게 밝힌 페란테 총괄은 “우리 솔루션을 이용하면 기업의 IT관리자들은 맥에서 윈도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투자 비용을 줄일 수 있다”며 “새로 공개한 제품으로 맥이나 윈도 애플리케이션을 아이패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페란테 총괄은 재차 “패럴렐즈 솔루션은 기업의 BYOD 업무 환경에 불거진 애플 이슈를 해결할 최적의 대안”이라며 “우리는 기업 내 IT 담당자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적극 대처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최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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