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P코리아는 지난 3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2013 런베터(2013 RUN BETTER)’ 결선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SAP코리아(대표 형원준)는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2013 런베터(2013 RUN BETTER 창업 경진대회)’ 결선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결선은 상상력과 혁신을 통한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를 제안한 최종 7개 팀이 경쟁하여 오디션 형식으로 심사, 최종 우승자를 선발했다.

최종 결선에서는 SAP 코리아 형원준 사장을 포함한 7명의 전문 심사위원, 참관 신청자 중 선정된 50명의 창업 투자 전문 평가단이 아이디어의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창업 후 비즈니스 실행 가능성, 발표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고객만족을 위한 정확한 택배 도착 시스템 구축’을 제안한 아주대학교의 센스앤펄셉션(Sense And Perception)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능동적 축구 시청 어플리케이션’을 발표한 아주대학교의 더블케이(Double.K)팀이 받았으며 이 밖에 5개 팀이 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상에게는 천만원,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각각 오백만원, 삼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또한 본선 및 결선 진출자에게는 △SAP 인턴십 및 프로젝트 경력 인정 △창업진흥원 보육센터 입주 △창업보육센터를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개발 △정부기관 창업 교육 프로그램 참가 지원 △최신 기업용 비즈니스 IT 교육 무료 수강 혜택이 제공된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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