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앱리포트의 카야 타 네르 CEO

앱리포트의 카댜 타 네르(Kaya Taner) CEO  “모바일 게임 시장은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여러 지역에 걸쳐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모바일 게임시장은 2016년까지 2배 규모로 성장할 것이며 이런 데이터는 이런 시장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앱리포트의 모바일 게임시장 분석은 뉴주의 시장 조사와 100개 이상의 파트너와 함께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앱리프트의 마케팅 아이디어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게임 퍼블리셔가 중요한 결정을 할 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분석의 가장 주된 결과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 현황이며, 글로벌 및 각 지역 모바일 게임 데이터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인포그래픽에 요약되어 있다"며 "거시적 관점과 개별 유저에 대한 데이터가 포함되어 있을 뿐 아니라,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를 위해 지역별 점수도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설명에 따르면 퍼블리셔들은 수익의 극대화를 위해 세계적 규모의 통찰력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매출을 이끌 전체 소비자의 흐름을 알고 싶어 한다. 앱리포트 시장 데이터는 모바일 게임 마케팅 전문가로 알려진 게임 마케팅 지표을 제시하고 있다.

카댜 타 네르 CEO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은 2016 년까지 연간 27.3 % 성장하여 239 억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바일 게임의 유료 결제 유저와 평균 결제 금액의 증가로 힘입어 성장 할 것"이라고 마했다.

태블릿 게임 시장은 2016 년까지 400 % 성장하여 100 억 달러에 도달 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이한 점은 이미 전세계 9억 6600만명, 12억 유저들의 78%가 모바일 게임을 사용하고 있다.

카댜 타 네르 CEO는 "현재 세계적으로 3억 6800만명 또는 전세계 모바일 게임 유저의 38%가 모바일 게임에서 월 평균 2.78달러를 지출, 2016년까지 모바일 게임 유저의 50%가 월 평균 3.07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글로벌 매출의 48%로, 세계에서 가장 큰 모바일 게임 시장이며 동유럽과 서유럽의 연간성장률 33%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 아시아 태평양 지역내의 중국, 동남아시아가 가장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다.

모바일 게임 유저당 평균 지출 비용은 서유럽 이 4.4 달러 를 기록 하여 가장 높은 지역 . 북미는 3.87 달러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유료 결제 유저(45%)를 보유하고 있다. 남미의 모바일 게임 진성 유저 취득 비용은 iOS, 안드로이드에서 각각 1.11달러와 0.74달러. 일본, 한국과 호주를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iOS 3.70달러, 안드로이드는 1.71달러이다. 종합적으로 서유럽, 북미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에게 가장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앱리포트는 분석했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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