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오후 3시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

▲ 세바른병원 강서점 송은성 원장

세바른병원 강서점 송은성 원장 강연,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

세바른병원 강서점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관절강좌를 개최한다. 12월 19일 목요일 오후 3시 서울 강서구 화곡동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무료강좌는 세바른병원 강서점 송은성 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어깨관절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환의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그에 대한 치료법 및 예방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세바른병원 강서점은 지속적인 무료강좌를 통해 지역주민과의 접점을 늘리고 관절•척추질환의 치료법을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관절질환은 추운 날씨 속에 발병하거나 악화되기 쉬우므로 갑작스럽게 기온이 떨어진 요즘, 관절질환을 앓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이번 강좌는 매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어깨는 무릎 다음으로 관절질환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부위다. 팔과 연결되어 있어 손과 팔을 들어올릴 때마다 영향을 받는 데다 둥글게 회전하여 운동 범위도 넓기 때문이다.

송은성 원장은 “오십견, 회전근개파열, 석회화건염, 습관성 탈구 등의 어깨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많지만 이들 중 초기에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은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고 밝혔다.

송 원장은 또한 “어깨질환은 누구에게나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그 증상과 특징에 대해 인식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데 이번 강좌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무료강좌는 1시간 가량 진행되며 각 어깨질환의 증상을 상세히 살펴본 뒤 관절내시경, 줄기세포치료, 인공관절치환술 등의 치료법들을 알기 쉽게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어깨질환으로 인한 통증을 줄여주고 치료 후 재발을 막는 운동치료법도 함께 알린다.

인근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강좌가 끝난 후 참석자 전원에게는 각종 다과와 핫팩, 2014년 달력과 함께 관절 및 척추 운동법이 담긴 전단을 제공한다.

최한기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