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5일 SBS 8시 뉴스에 따르면 "새누리당 이종훈 의원이 국가기술표준원에 의뢰해 시판 중인 물티슈 3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23개 제품에서 ‘가습기 살균제’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독성물질 4종이 발견 되었다.”고 보도하였다.

"물티슈 유해성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느 회사인지 빨리 밝혀라” “소비자 위해서라도 밝혀라” "물티슈 유해성분, 좀 찝찝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자체적으로 문제 제품을 찾고 있다.

이에 올해 7월 소비자시민모임에서 시중에 판매되는 14개 제품 중 유기화합물 및 중금속이 포함되지 않은 물티슈로 소개된 베베숲 물티슈가 안전한 물티슈로 소비자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며 인기를 얻고 있다.

베베숲 관계자는 "자사 물티슈의 경우 가습기 살균 물질4종(CMIT, MIT, PGH, PHMG)이 한방울도 포함하고 있지 않으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으로부터 피부자극테스트는 물론 비자극 인증까지 받은 안전한 물티슈다."라고 소비자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를 설명했다.

베베숲 물티슈는 올해 10월에도 SBS생활경제에서 유해성분이 첨가되지 않은 안전한 물티슈로 소개되기도 하였다.

최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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