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3><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제작진이 만들어 낸 혁신적인 비주얼과 영상미, 동명의 고전 소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리부트 작품으로 영화팬들을 찾아올 액션 블록버스터 <프랑켄슈타인: 불멸의 영웅>이 오는 2월 개봉해 2014년 블록버스터 영화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배트맨, 슈퍼맨, 엑스맨,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등 스크린을 장악했던 슈퍼히어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새로운 영웅, ‘프랑켄슈타인’이 2014년 2월 극장가를 찾아온다. 영화 <프랑켄슈타인: 불멸의 영웅>은 인간이 창조해낸 불멸의 존재 '프랑켄슈타인'이 악에 맞서 인류를 구할 거대한 전쟁을 펼치는 과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동명의 고전 소설에서 캐릭터만 가져와 리부트 작품으로 선보이는 <프랑켄슈타인: 불멸의 영웅>은 200년을 살아온 ‘프랑켄슈타인’이 현대에서 인간 세상을 구원할 유일한 영웅이 된다는 설정 아래, 그가 펼치는 최후의 결전을 그린다. <프랑켄슈타인: 불멸의 영웅>은 관객들에게 지금껏 알고 있던 ‘프랑켄슈타인’의 이미지를 새롭게 탈바꿈 시키며 그를 새로운 슈퍼히어로로 확실히 각인시킬 것이다.

<프랑켄슈타인: 불멸의 영웅>에서는 <다크 나이트>에서 '투 페이스'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던 아론 에크하트가 주인공 ‘아담’(프랑켄슈타인) 역을 맡아 강렬하고 화려한 액션, 강인한 히어로로서의 모습을 선보인다. ‘프랑켄슈타인’을 통해 영생을 얻고 인간 세상을 파괴하려는 ‘데몬’ 군단의 수장, ‘나베리우스’ 역은 <어바웃 타임><토탈 리콜> 등의 작품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유명한 빌 나이가 맡아 묵직하면서도 폭발력 있는 카리스마 연기로 관객들에게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류를 지켜내려는 ‘가고일’ 군단의 여왕 ‘레오노르’ 역은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미란다 오토가 맡아 열연한다. 이 같은 헐리우드 최고 연기파 배우들의 폭발적인 시너지는 <프랑켄슈타인: 불멸의 영웅>을 향한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 시킬 것이다.

‘프랑켄슈타인’이 인류를 구할 영웅으로 새롭게 탄생된 것은 <프랑켄슈타인: 불멸의 영웅>의 수장, 스튜어트 베티 감독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스튜어트 베티 감독은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 <콜래트럴> 등의 각본을 담당하며 독특하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로 전세계 영화팬들을 매료시킨 바 있다. 캐릭터의 매력을 스크린에 극대화시키는 데 탁월한 능력을 지닌 그가 직접 각본을 쓰고 메가폰을 잡은 <프랑켄슈타인: 불멸의 영웅>은 그 동안 그가 쌓아온 노하우의 집대성을 보여주는 작품이 될 것이다.

또한, <프랑켄슈타인: 불멸의 영웅>은 <트랜스포머 3><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지.아이.조 2> 등 블록버스터 작품들을 전문적으로 작업했던 애런 심스 컴퍼니가 CGI를 맡아 스타일리시하고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간 세상에 ‘가고일’과 ‘데몬’ 군단, 그리고 ‘프랑켄슈타인’까지, 인류 외의 또 다른 존재들이 함께 공존하며 살고 있다는 상상에서 출발한 <프랑켄슈타인: 불멸의 영웅>은 애런 심스 컴퍼니의 손에서 디테일한 부분까지 더욱 완벽하게 탄생된 크리처들의 변화무쌍한 모습과, 그들이 벌일 초대형 전투 장면 등이 압도적인 스케일로 탄생되며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최고의 엔터테이닝 무비로 자리잡을 것이다.

신조차 두려워한 불멸의 영웅, ‘프랑켄슈타인’의 새로운 이야기를 다룬 액션 블록버스터 <프랑켄슈타인: 불멸의 영웅>은 오는 2014년 2월 개봉될 예정이다.

최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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