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첫 선을 보인 알뜰폰 가입자가 248만명이라고 미래창조과학부가 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기준 알뜰폰 가입자수가 248만명으로 전체 이동전화 시장 가입자 5천4백만명의 4.55%를 기록했다. KT의 망을 통한 알뜰폰 가입자수는 116만5천명, SKT는 103만6천명, LG유플러스는 28만명이다.

미래부는 우체국 알뜰폰이 큰 호응을 얻은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알뜰폰의 신뢰성 유지와 지속 성장을 위해 필요한 사항은 개선할 방침이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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