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 데이비스 델 AJP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그룹 총괄 사장

델이 클라우드 컴퓨팅 선점 위해 차세대 데이터센터 구축용 델 네트워킹 N 시리즈 선보이고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선점을 위한 발걸음을 힘차게 내딪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강자로 빠르게 변신하고 있는 델의 노력을 보여줄 이번 신제품은 특히 차세대 데이터센터의 모델로 평가되는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구축에 필수적인 솔루션으로, 빠른 속도의 무선 및 캠퍼스 네트워킹 솔루션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렇게 밝힌 필 데이비스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그룹 총괄 사장은 델 네트워킹 N-시리즈가 일관된 구성 및 관리 가능해 확장이 용이하다고 밝혔다.

“델 네트워킹 N-시리즈는 1GbE 및 10GbE 스위치 제품군이다. N- 시리즈는 새로운 엔터프라이즈급의 기능을 갖춰 캠퍼스 네트워크 인프라를 현대화하고 확장할 수 있으며, 에너지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구축이 가능하다.”

필 데이비스 사장은 “기존 제품군에 비해 최신 하드웨어를 탑재하여 최상의 성능, 기능 향상을 통해 데이터센터, 캠퍼스 네트워크에서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N시리즈 1G 제품군에는 10G uplink를 기본 장착하여 급속도로 늘어나는 데이터의 처리를 비용 효율적으로 유연하게 지원할 수 있다. N시리즈 전제품은 오픈플로우(Openflow)를 지원함으로써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인 SDN을 지원한다.”

“새로운 엔터프라이즈급 운영 체제는 익숙한 CLI(Command-line Interface)를 이용하여 단순화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였으며, 사용자 친화적 GUI(Graphic User Interface) 덕분에 모든 N-시리즈 스위치 제품군의 구성과 처리가 동일해져 일관된 구성, 관리 및 문제 해결이 가능해졌다.”

또한 다중 섀시 링크 통합을 통해 높은 가용성과 완전한 대역폭 사용률이 실현되었고, 네트워크를 오프라인으로 전환하지 않고 펌웨어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필 데이비스 사장은 설명했다.

그는 또 “다중 공급업체 네트워크에서 상호운용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모든 N-시리즈 스위치에는 최신 개방 표준 프로토콜을 제공하며 Cisco 프로토콜과 함께 인터페이스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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