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은 이제 단순히 커피를 마신다는 개념을 넘어 시대를 반영하는 문화의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 가운데 커피전문 프랜차이즈 BC800이 새로운 카페 문화 공간을 창조해, 2014년도 머니투데이 브랜드파워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BC800 COFFE&TEA’는 예비 카페창업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커피전문 프랜차이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브랜드로 홍보 등 투자가 비교적 적게 든다는 이점과 함께 본사 중심이 아닌 가맹점 중심의 매뉴얼이 가능하다는데 있다. 다시 말해 매장의 테마와 콘셉트를 예비 창업주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카페인테리어가 가능하다는 의미다.

사업 미팅이나 직장인들의 또 다른 일터로서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도시 트렌드를 반영한 모던한 감각의 ‘어반스트라이프’,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길 원한다면 ‘빈티지 스타일’을 선택하면 된다. 또한 직장인을 비롯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련된 멋을 강조한 스타일도 있다. 이외에도 창업주가 선호하는 스타일과 트렌드는 반영해 다양한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다.

BC800 COFFE&TEA는 메뉴 개발과 판매 방식에서도 가맹점에게 독립성을 부여하고 있다. 여기에 슈퍼바이저를 통한 지속적인 매장관리로 커피 시장을 주도해 나가는 리딩브랜드로서의 위치를 확립하고 있다. 물론 브랜드 이미지를 상승시키고자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도 펼치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메디칼 탑팀’의 제작 지원을 통해 바쁜 현대인들이 여유를 찾을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으로서 이미지를 어필한 것이 한 예다. 실제로 BC800은 드라마 속 주인공들이 다양한 에피소드를 겪게 되는 장소로 그려지고 있다. 이외에도 문화공연, TV PPL, 인터넷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커피전문점 BC800(www.bc800.co.kr)은 가맹점주와의 1대1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시에 밀착 경영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홍보와 마케팅 등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비하고 있다.

씨엔에스아이에이 이시형 대표는 “커피프랜차이즈의 경우 커피 맛도 필수이지만 카페 인테리어와 설비들의 조화를 통해 브랜드의 콘셉트를 표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BC800 COFFE&TEA는 ‘최고의 커피’라는 이념 아래 그 가치를 인정받고 신뢰를 얻는 기업이 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조남욱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