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인 경제불황이 이어지며 창업 희망자들의 창업 아이템이 점점 다양화되고 있다. 전통적으로 창업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던 치킨, 피자 류의 외식업은 포화상태에 다다라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어 새로운 대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다양한 분야의 창업아이템들이 새롭게 뜨고 지길 반복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반려견과 반려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이와 관련된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에 힘입어 창업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농협경제연구소 발표에 의하면 2013년 한 해 동안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는 약 9,000억 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증명하듯 최근의 애완동물 산업을 들여다보면 기존의 동물병원 외에도 대형 용품샵, 애완동물 헤어샵 등 신흥 관련산업이 무서운 속도로 형성되고 있다. 주요 도심 속 대형마트에는 소아과와 함께 동물병원이 함께 입점되는 모습도 이제는 흔하다. 독신자와 독거노인의 증가는 이런 현상을 더욱 부추긴다.
전문가들은 이런 특정 산업이 블루오션으로 커 가는 길목에 있는 경우, 창업자의 의지에 오랜 경력의 노하우와 잘 다듬어진 창업 프로그램이 접목되면 성공적인 창업사례가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때문에 최근에는 애견업종 관련 프랜차이즈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그 중에는 애견용품 전문 프랜차이즈 커즈펫(http://www.cuzpet.com)이 이와 같은 산업 내 노하우와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잘 구비되어 많은 창업희망자들이 찾는 대표적인 아이템 기업으로 꼽힌다. 이 곳은 10여 년의 애견산업 노하우와 현장경험을 통해 전국 도소매유통 채널을 구축했으며, 중국과 미국지사를 통한 OEM 및 국내의 제조기반을 바탕으로 사료, 간식류, 영양제류, 샴푸류 등을 직접 생산하는 제조기업이기도 하다. 물류센터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어 가맹점에 제공되는 각종 상품들의 가격경쟁력이 매우 높은 편이라 창업자들이 민감한 수익구조에 큰 잇점이 되고 있다.

커즈펫 정성훈 대표는 “애완용품의 수요자는 반려동물의 소중함을 잘 아는 고객들이기에 내 가족이 먹고 사용하는 것을 취급한다는 마인드가 기본인 업종이다”며 “직영점이나 가맹점 인테리어 하나까지도 고객의 눈높이와 애완동물의 감성을 생각하고 창업 포트폴리오를 꾸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이 업체는 이러한 점들과 체계적인 가맹점 관리 시스템이 크게 작용하여 가장 경쟁이 심한 서울, 경기지역에만 현재 12개 직영점과 가맹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의 애견용품 협력업체로 선정되어 있다. 현재는 전국단위의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는 중이다.
매년 두 자리 수 이상의 성장을 보이고 있는 애완용품 시장. 성공창업의 신화는 준비된 사람 만이 쓸 수 있을 것이다. 커즈펫 창업문의는 홈페이지 혹은 전화 070-4675-2232로 하면 된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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