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한호전(이사장 육광심)의 커피바리스타과는 미국 TUI(Travel University International)대학과 협약 체결 후 미국 취업 및 인턴십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2학년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 설명회는 본교 창조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었으며 미국 TUI 대학 영킴 부총장의 미국 취업 및 인턴쉽 기회에 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김정현 학생(왼쪽)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 중 높은 성적과 교내 활동이 우수한 학생으로 교수의 추천을 받은 커피바리스타과 김정현(2012학번) 학생이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커피바리스타과 전액장학금으로 TUI 대학에 입학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에 커피바리스타과 김정현(2012학번) 학생은 올해 1월 중순에 출국하여 현재 한호전 전교생 중 유일하게 미국 TUI 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

TUI는 미국 샌디에고와 LA에 캠퍼스를 두고 있으며 1983년 9월 개교 이래 소수정예 교육으로 월드 클래스 전문가들을 키워내고 있는 학교로 유명하다. 미국 관광산업특화대학 TUI(부총장 영킴)는 본교와 MOU를 체결하였으며 양 기관은 이론과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과 학문 교류를 통해 교육성과를 낼 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어학, 전공교육 및 현장 실습 과정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미국에서 인턴쉽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전역의 호텔, 관광, 리조트에서 전공에 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미국 현지 취업을 추진한다. 이렇듯 한호전은 커피바리스타과 학생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호전 커피바리스타과는 국내 최초 식음료학과 개설 대학으로 알려져 있으며 4년제 델리&카페산업경영학과 학사학위과정을 도입하고, 다양한 기술과 카페관리 능력을 배양하여 식음료 분야에서 앞서 나가는 전문인을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본교 졸업 후 교육부 명의의 학위 취득은 물론 대학원 및 학사편입도 가능하다.

커피바리스타과는 학생들의 선호에 따라 국내 커피바리스타 자격증은 물론 교내 자체적으로 국제바리스타자격증인 SCAE 자격증 시험을 주최하고 있다. 이에 학생들은 전문적인 식음료 전문가에 포커스를 둔 체계적이고 폭넓은 교육과정을 통해 국제적인 자신만의 스펙을 만들 수 있다.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www.kht.ac.kr)는 1989년 개교 이래 오랜 전통과 호텔분야의 글로벌 명문전문학교로 거듭나며 국내 최고의 호텔 관광특성화 학교로 비상하고 있으며 호텔관광 분야의 전문학교 중 유일하게 ‘2013 우수교육기관(BEST ACBS)’으로 선정되었다.

전문학교 중에서 유일하게 호텔외식조리과학과, 국제관광비즈니스학과, 델리&카페산업경영학과, 국제중국조리학과의 4년제 학사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호텔조리과, 호텔제과제빵과, 푸드스타일리스트과, 국제호텔관광경영학과,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학과, 국제항공서비스과, 의료관광코디네이터과 등 모든 과에서 현재 신입생 추가 모집이 진행 중이다.

최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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