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제이 전 직원이 S.A.F.E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불만제로UP에서는 시중에 판매중인 아기물티슈 23개 제품을 대상으로 가습기 살균제 유해성분의 검출 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6개 제품에서 CMIT, MIT가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지난해 SBS 생활경제에서 소개되며 안전한 물티슈로 인기를 얻은 베베숲 물티슈는 2014년 올해의 키워드를 S.A.F.E로 정의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베베숲 관계자는 "최근 언론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된 아기 물티슈 안전성에 대해 보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많은 분들에게 오래도록 사랑 받을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올해의 키워드를 S.A.F.E로 정하고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S.A.F.E 캠페인은 ▷Safe(안전한 제품) ▷Attitude(장인과 같이 고집스럽게) ▷Faith(신뢰 가는 기업) ▷Extensive(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는) 뜻하는 영어단어의 첫 글자에서 따왔다.

아기 물티슈 '베베숲'은 단순히 닦아내는 물티슈의 기능을 뛰어넘어 보다 건강한 아기피부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로 자사 연구원과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베이비스킨랩 전문 연구 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베베숲 마케팅 이승철 과장은 "베베숲 물티슈는 미국, 영국, 일본과 같이 물티슈를 공산품이 아닌 화장품으로 분류하여 CGMP 인증을 받은 설비시설에서 물티슈를 생산하고 있으며, 국가 공인기관으로부터 피부자극 테스트 및 비자극 인증을 받아 어머님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물티슈"라고 밝혔다.

최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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