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김상헌 대표이사가 24일 개최된 대한변호사협회 정기 총회에 초청돼, 마을 변호사 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마을변호사는 지난 2013년 6월 대한변호사협회, 법무부, 안전행정부가 공동으로 도입, 운영하고 있는 법률 복지 향상 방안으로, 도서·산간벽지 등 무변촌(변호사가 없는 마을)에 담당 변호사를 연계해 주민들이 무료로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

네이버는 대한변호사협회와 함께, 마을 변호사 제도의 조기 정착과 확산을 위해 네이버에 마을변호사 특별 페이지를 구성하고, 지식iN과 연계를 통해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마을 변호사를 확인하고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