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릭슨 회장 겸 CEO인 한스 베스트베리 (Hans Vestberg)

에릭슨 회장 겸 CEO인 한스 베스트베리(Hans Vestberg)는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14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더욱 데이터 중심적인 세상의 도래로 뛰어난 네트워크 성능이 요구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동통신사들을 위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시했다.

그는 “고객들이 새로운 세상으로 전환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전반에 걸친 에릭슨의 새로운 역량”이람 “유럽, 아시아, 북미 및 아프리카 지역의 주요 서비스 사업자에 에릭슨 라디오 닷 시스템의 시범서비스에 집중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또 “업계 전반에 걸친 변화는 새로운 파트너십과 혁신 모델을 주도할 것”이라며 점점 더 데이터 중심적이 되어 가는 세상에서 자사의 기술 및 서비스 리더십을 강조했다.

에릭슨의 회장 겸 CEO인 한스 베스트베리는 2013년에 전체 휴대폰 출하량의 55% 이상이 스마트폰이었으며, LTE 가입자의 수가 2억 명에 달했다고 회상했다.

“우리는 이미 연결된 세상의 초입에 서 있다. 우리는 스마트폰을 직장 및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며, 매일 더욱 놀라운 방식으로 모바일 세상을 즐기고 있다. 이로 인해 우수한 성능의 네트워크가 요구되며, 유선에서 무선, LTE-A 및 미래의 5G에 이르기까지의 전 기술 진화 단계에서의 에릭슨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뛰어난 성능의 네트워크를 제공할 수 있다.”

에릭슨의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LTE 스마트폰 트래픽의 절반은 에릭슨의 네트워크를 거치며, 에릭슨은 전세계 상위 100개 도시에서 LTE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에릭슨은 서비스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동통신 클라우드 트랜스포메이션의 새로운 출시로 사업자들을 위한 컨설팅과 시스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 선도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해왔다. 에릭슨 매출의 43%는 서비스 부문에서 창출되고 있으며, 이 사업영역은 에릭슨 자체의 변화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어 한스 베스트베리 CEO는 “세상이 점점 더 데이터 중심적으로 변해가면서, 네트워크는 IT와 통신 간 융합을 거치고 있다”며 “에릭슨이 최근 패킷 광 네트워크 업체 시에나 (Ciena)와의 전략적 협력을 발표한 것은 에릭슨이 IP와 업계를 선도하는 네트워크 기술 및 서비스에 지속적으로 집중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모바일과 유선 시스템은 뛰어난 전송망을 요구하며, IP와 광 융합은 이러한 변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에릭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에나의 광 전송 기술과 에릭슨의 IP 및 SDN기술을 통합하여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한다.”

“에릭슨은 2013년에 실내 커버리지 향상을 위해 업계의 판도를 바꾸는 혁신적인 신제품인 에릭슨 라디오 닷 시스템을 출시했는데, 고객사인 AT&T와 버라이즌의 지지를 받았다. 한스 베스트베리 CEO는 MTN, 싱텔, 소프트뱅크, 스위스콤, 텔스트라 및 보다폰 등의 통신사들이 그들의 자국 시장에서 라디오 닷 시스템을 시험운용 하기로 확정했다”

그는 또 “업계의 중요한 변화이자 에릭슨을 위한 중요한 변화 중 하나는 OSS 및 BSS 솔루션들의 지속적인 발전과 시장 성장이라고 밝혔다.

“이 솔루션들은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빠르게 (기존의 월 단위에서 일 단위 혹은 시간 단위로) 출시하도록 하며, 통신사업자들이 실시간 분석을 통해 우수한 고객 경험을 보장하도록 지원한다.”

“에릭슨은 이 분야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오면서, 북미 사업자 CenturyLink와 함께 발표한 새로운 계약을 통해 에릭슨의 리더십 위치가 더욱 강화되었음을 재확인시켰다. 에릭슨의 서비스 어질리티 (Service Agility)는 CenturyLink가 제품 통합, 시스템 전환, 네트워크 단순화를 통해 고객의 경험을 향상시키도록 만들 것이다.”

한스 베스트베리 CEO는 2014년 다섯 개의 새로운 트렌드로 새로운 수요를 견인하는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업계를 변화시키는 ICT,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데이터, 고객 경험을 위한 집중, 사업의 성공을 위한 뛰어난 네트워크 성능을 제시했다.

“모바일 비디오 트래픽 성장이 75%를 초과하고, 2014년에 전세계적으로 모바일 데이터 처리속도가 최소 1Mbps가 되거나 충분한 애플리케이션 커버리지를 갖게 될 가능성이 증가하겠지만 충분하지는 않을 것이다.”

끝으로 “삶과 업무의 새로운 방식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앱 커버리지가 필요하다”라고 그는 강조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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