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박승규, NIDA)은 5일 한국인터넷기반진흥협회(회장 서광주, KISPA)와 국내 인터넷서비스프로바이더(ISP)의 편익을 증진하고  ISP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정 체결식을 갖고 향후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의 이번 협정은 ▲국내 ISP를 위한 워크숍 및 세미나 공동 개최 ▲한․중․일  ISP 교류회 등 국제행사 공동개최 등에 대해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NIDA는 그동안 원활한 IP주소 및 AS번호의 수급을 위해 국제협력 강화 및 국내 법제도 개선, IP주소/AS번호 등록관리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국내에 안정적인 IP주소/AS번호 확보 및 배정을 차질없이 수행해왔다. KISPA는 국내 ISP 회원사들간에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국내 ISP 업체의 편익증진 및 인터넷 기반 진흥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