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 출연연구원 발전방안 및 제도개선 사항을 전담할 ‘출연연 발전기획단’이 이달 중으로 구성된다.
지식경제부
산업기술 출연연은 생기원, 전자통신연(부설 보안기술연), 식품연, 기계연(부설 재료연),
이 장관은 지식경제부의 출연연 지원방향과 관련 “선진국 수준의 안정적이고 창의적인 연구 환경을 만들어주는 한편 출연연들이 자율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운영시스템을 만들어 세계적인 전문연구기관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체적인 출연연 지원방향에 대해선 “출연연 정책은 획일적 잣대가 아닌 출연연별 고유임무 및 특성 등을 고려하여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출연연 연구비제도(PBS)가 당초 도입취지인 연구경쟁을 통한 성과촉진보다는 연구비 불안감 및 생계형 R&D에 집중하게 하는 부정적 효과 있는 점을 감안, 개선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또 출연연의 자율성을 확대하는 한편 이에 맞는 책임성도 높여가도록 운영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고, 산업계와 수요자 층이 바라는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R&D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