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먹이 운다 한이문 (사진: XTM '주먹이 운다 시즌3')

'주먹이 운다 한이문'

주먹이 운다 한이문이 XTM '주먹이 운다 시즌3-영웅의 탄생' 우승자 임병희에게 도발 발언을 해 화제다.

임병희는 지난 25일 방송된 '주먹이 운다' 시즌3에서 박형근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주먹이 운다' 시즌2 우승자 한이문은 로드FC 측을 통해 "우선 임병희의 우승을 축하한다. 같은 고등학생이라 동질감이 생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병희가 패기가 넘치긴 하지만 나는 종합격투기 프로파이터로 데뷔한 뒤 로드FC 무대에서 뛰고 있다. 임병희는 아직 애송이일 뿐, 나와는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가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주먹이 운다 한이문의 도발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병희 화나겠다", "주먹이 운다 한이문, 남자답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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