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웨이특허등록 ‘트랜스포머 범퍼매트’로안전성에 층간소음 해결까지

육아와 관련된 산업이 날로 발전하며 다양한 제품들이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의 트렌드는 아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동시에 감성을 자극하고 실용성도 갖추는 등의 다양성을 지닌 제품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그 중 육아에 필요한 대표 제품인 놀이매트는 이러한 성격을 가장 충실히 담아야 하는 필수 제품으로 꼽힌다.

최근 유아용품 전문 기업 '제이제이컴퍼니(대표 임관빈)'가 출시한 ‘폴더웨이(http://www.foldaway.co.kr)는 놀이매트의 진화된 모습을 통해 기존의 놀이매트의 개념을 바꿔 주목을 받기도 했다. 국가공인기관인 FITI시험연구원과 한국인정기구의 테스트를 통해 8대 중금속 유해물질과 4대 발암물질 등 무독성이 입증되며 인체유해물질을 가지고 있는 일부 저가 놀이매트와 달리 안전성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또한 동종업계 최초로 균일하고 조밀한 유선형구조의 조직력을 갖춰 자체의 공기순환이 가능한 100% 국내생산 컴팩트 스킨원단을 사용해 곰팡이 번식을 억제했다

이러한 안정성이 알려지며 얼마 전에는 탤런트 이창훈씨가 딸의 아토피를 치료하기 위해 이사한 전원주택에 협찬한 바 있는데, 이 내용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요즘 크게 대두되는 아파트 층간소음 문제로 각 가정에서 놀이매트를 필수품으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폴더웨이 제품은 충격을 균일하게 흡수하여 아이들 안전성은 물론 단순히 층간소음 차단을 위한 놀이매트에 그치지 않고 놀이방매트를 범퍼침대형태로 변형하여 신생아들의 침대로도 사용가능해 독창적인 기능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금번 특허등록(등록번호 제10-1347434-0000)을 마친상태다.

임관빈 대표는 “제품출시와 동시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반응이 좋은데 해외 관계자들은 우리나라의 육아열정이 만들어 낸 혁신제품이라 치켜세울 정도”라며 “육아와 양육에 필요한 제품은 무엇보다 안전이 제일이기 때문에 소재에 대한 안전성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고 보기 때문에 이를 실천에 옮긴 것이며, 자녀 양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이제이컴퍼니는 놀이매트, 힙시트아기띠 등 육아에 특화된 제품을 전문적으로 개발, 생산하는 기업으로 기존의 매트들이 네모 모양이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아이들의 인지력 발달 및 창의성에 초점을 맞춰 ‘써클 매트’를 국내 최초로 출시하기도 했다. 오는 27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맘앤베이비엑스포에서도 선을 보일 예정이며 범퍼매트 특허등록을 기념해현장에서 할인가격으로 판매될 계획이다.

아이들이 밖에서 자유롭게 놀 수 있는 공간이 점점 줄고있고,실외 놀이공간에 대한 안전성문제점도 증가되며 이를 대체할 수있는 실내 놀이공간이 중요한 지금, 아이들의 욕구에 최대한 응답해 줄 수 있도록 놀이매트 하나를 선택하더라도 안전하고 검증된 제품을 선택해야 할 때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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