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는 3대 국민시험이 있다. 자동차를 운전하기 위한 자격시험인 운전면허시험, 대학교 입학을 위해 고등학교 3년 이상을 준비하는 수학능력시험, 그리고 보다 좋은 회사에 취업을 위해 공인된 영어능력을 점수로 평가하는 토익(TOEIC)이 있다.

운전면허시험은 워낙에 쉬운 시험이기에 대부분 쉽게 합격을 할 수 있는 시험이고, 수능은 워낙에 중요한 시험이라 모든 수험생이 몇 년 이상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고, 심지어 EBS라고 하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방송국에서도 학습지원을 해주는 시험이다.

이에 반해, 토익에 대한 준비는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본인이 알아서 해결방법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누가 어떻게 공부를 했는지에 따라 그 기간과 결과가 천차만별로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게다가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미리 준비하지 못한 토익점수로 인해 기업체에 서류전형 조차 통과하지 못하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때문에, 단기간에 토익점수를 목표점수 이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토익전문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고 토익학원을 선택할 때는 꼼꼼하게 따져봐야 할 요소들이 몇 가지가 있다.

첫째, 시간의 검증이다. 오랜 시간 무수한 경쟁을 거쳐 살아 남았다는 것은 그 시간만큼 믿을 수 있다는 뜻도 내포될 수 있다. 토익이 공신력이 있는 시험인 이유 중 하나가 실시된 지 30년이 지났기 때문인데, 토익을 연구하는 토익학원도 역사가 있는 학원이 신생학원보다 많은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얼마 전 창립20주년을 맞이한 박정어학원 압구정본원은 그동안 수많은 토플, 토익 고득점자를 길러냈고 최근에 늘어나는 수강생의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강남역으로 이전 새로이 오픈하였고, 타학원의 프로그램과는 완전히 다른 <강남토익특공대>라는 소수정예 점수보장반 및 목표점수반을 운영하여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1~2개월 안에 목표점수를 달성하는 놀라운 성과를 얻고 있다.

둘째, 적절한 난이도에 따른 반 편성이다. 토익공부를 처음 하는 사람과, 이미 토익강의를 몇 개월 들은 사람이 듣는 수업은 같을 수가 없다. 일정규모이상의 학원이라면 초급, 중급, 고급 등 수강생의 눈높이에 맞게 단계가 구성되어 있을 것이다.

아무리 유명한 수업이더라도 자신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으니, 본인의 실력을 상담을 하고 수강신청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 박정어학원의 <강남토익특공대>는 실력과 목표점수에 따라 700점, 800점, 900점 점수보장반과 점수목표반으로 이원화하여 현재 운영 중에 있다.

셋째, 스터디 개설 및 그 운영의 효과성 여부이다. 사실 대부분의 토익수업은 하루 90분~120분 정도다. 하루에 그 정도만 공부해서 점수가 쉽게 나오는 시험이라면 토익에 대한 신뢰도가 높지 못할 것이다. 토익은 절대 만만한 시험이 아니다.

수업 외에 추가로 2~3시간은 더 공부해야 목표점수를 받을 수 있는데, 이때 가장 좋은 보충학습의 형태중 하나가 스터디라고 볼 수 있다. 뜻이 맡는 친구들이 뭉쳐서 공부를 하다보면 약간의 경쟁심과 협동심이 공부효과를 향상시켜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래서 학원에 수강신청을 한때 스터디가 지원되는지 여부를 꼭 물어봐야 한다. 학원 시설은 거대하면서도 스터디 장소가 없거나 스터디 신청자가 너무 많아 스터디를 하지 못하는 학원도 있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박정어학원 <강남토익특공대>는 타 학원과는 다르게 100% 확보된 스터디 공간에서 모든 수강생이 스터디를 할 수 있고, 담당 선생님이 직접관리와 운영을 하는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참고할 사항이 있다면, 기왕이면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한곳을 선택하는 것이 시간을 더욱 더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유명한 어학원들이 대부분 강남역에 밀집되어 있는 이유이기도 하고, 박정어학원 강남본원같은 경우는 강남역 4번과 5번 출구에서 1분도 걸리지 않는 매우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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