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 닮은꼴 행성 (사진: YTN 뉴스 캡처)
'지구 닮은꼴 행성'
 
지구 닮은꼴 행성 4개가 발견돼 화제다.
 
지난 26일(현지시각) 미국 항공우주국(NASA)는 태양계 밖에서 715개의 행성을 새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4개의 행성은 지구와 닮은꼴 행성으로 '생명체가 살 수 있는 구역(habitable zone)'에 해당된다.
 
그 중 '케플러-296'은 태양의 절반 크기에 5% 수준의 밝기를 내는 항성 주위를 돌고 있다. 그러나 행성의 대기층이나 물 존재 여부는 알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생명체가 살 수 있는 구역'이란 태양에서 적당한 거리로 떨어져 있고, 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행성을 의미한다.
 
존 그런스필드 NASA 부국장은 "새롭게 새 행성과 태양계는 우리의 태양계와 유사하다. 거대한 미래를 암시한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지구 닮은꼴 행성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구 닮은꼴 행성, 신기하다", "지구 닮은꼴 행성, 생명체가 존재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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