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맛집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땅끝햇살이 가맹사업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땅끝햇살의 관계자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울산, 명동, 서울스퀘어점에 이어 서울의 목동점도 오픈 할 예정이며 이를 이어받아 가맹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함으로써 브랜드를 확산해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땅끝햇살은 해남의 묵은지를 주재료로 한 남도 김치요리전문식당으로 대표적인 서울 데이트 코스 음식점으로 꼽히는 곳이다.

대표적인 메뉴로는 옛날 김치찌개를 비롯해 숯불 불고기, 한입 양념구이, 옛날 김치찜, 목살스테이크 등이 있으며, 한식뿐만 아니라 퓨전한식까지 접해볼 수 있다.

옛날 김치찌개는 땅끝햇살의 자부심인 정성으로 묵힌 묵은지를 주재료로, 깊은맛과 푸짐함까지 맛볼 수 있는 메뉴이다. 또한 숯불 불고기는 숯불향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으며, 쫄깃한 식감까지 더해진 땅끝햇살의 인기 메뉴이며, 이 외 목살 스테이크는 담백한 목살에 땅끝햇살만의 특제 소스로 그릴에 구워져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땅끝햇살의 메뉴 중 한입 양념구이는 감칠맛 나는 고기와 상큼한 레몬소스의 조화로 여성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고 땅끝햇살은 전했다.

최근에는 특제 키위소스에 버무려진 부드러운 우삼겹과 신선한 생 야채가 어우러진 갈릭 우삼겹 숯불구이를 선보이며 식사는 물론 술안주로도 이용할 수 있는 메뉴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숯불 불고기와 계란 스크럼블 토핑이 곁들여진 불고기 크림 리조또도 인기이다.

또한 땅끝햇살은 facebook을 통해 외식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함께 식사하고 싶은 사람들을 태그하고 땅끝햇살 페이스북 오픈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3월 24일까지 진행된다.

땅끝햇살의 관계자는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이번 이벤트에는 친구 가족 등 많은 사람들의 신청이 이어지고 있지만 땅끝햇살이 서울 데이트 코스로 잘 알려진 만큼 커플들의 신청이 많다.”고 전했다.

이처럼 땅끝햇살은 전국적인 사업 확장으로 국내의 대표적인 김치요리전문 프랜차이즈로서 기반을 탄탄히 하는 한편 디지털 시대에 맞춘 고객 서비스 확대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땅끝햇살(http://www.hmukeunji.co.kr)은 가맹점 창업과 facebook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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