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얇고, 연약해 외부 환경으로부터 더 꼼꼼하게 지켜줘야 하는 아기 피부를 위해 식물성분만을 고집하는 화장품 브랜드 빅그린(Biggreen)에서 약산성의 베이비 라인 4종을 출시했다.

빅그린과 미국의 식물성분 화장품 연구소인 Natural Inc는 피부 표면이 생리학적으로 pH4.5~5.5의 약산성을 유지할 때 건강한 피부 보호막을 형성하여, 인체에 무해한 일반 세균을 증식시키고 유해한 병원성 세균은 막아, 건강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설명하면서, 유해환경 및 피부건조, 세균, 박테리아 등으로부터 피부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약산성의 베이비 라인 4종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빅그린 베이비는 연약한 아기의 두피와 바디 피부를 지켜주는 pH 4.8의 약산성 1)베이비 샴푸앤바디워시와 샤워 마지막 단계에서 끈적임 없이 아기 피부의 수분을 지켜주는 2) 베이비 샤워오일, 촉촉하고 부드럽게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pH 3.8의 식물성분의 약산성3)베이비 크리미 로션, 100% 식물성 오일만을 사용하여 건조한 아기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지켜주는 4) 베이비 마사지 오일로 총 4종이다.

빅그린 베이비 4종은 피부 두께가 얇고, 연약한 아기의 피부 전체를 식물성분의 약산성 제품으로 케어 한다. 코코넛에서 추출한 비이온계 세정제인 글루코사이드의 사용과 정제수의 4배 이상의 보습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알로에베라잎즙을 30% 이상 함유한 제품들로 피부 건조에 의한 자극을 완화하여 촉촉하고 부드럽게 아기의 피부 결을 가꿔준다.

피부를 건조하고 민감해지게 만드는 합성계명활성제를 비롯해 색소,향료는 물론 화학적 방부제인 파라벤 등을 배제한 순수 식물성 제품으로 문제성 피부로 고민하는 아기 엄마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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