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밤 조승우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한밤 조승우'
 
배우 조승우 인터뷰가 화제다.
 
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의 출연 배우들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보영은 "딸을 낳으면 맞춰줄 것 같다"는 MC의 말에 말하자 "아닐 것 같다"고 말했다.
 
함께 있던 조승우는 "이보영 씨는 딸을 낳으면 쪼면서 키울 것 같다"며 "누나 하는 거 보면 '어쩌고 저쩌고'하며 잔소리 하는 게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보영은 "잔소리 안한다"고 말했고, 조승우는 "왜 나한테만 하냐"고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조승우는 "난 왜 드라마만 하면 유부녀랑만 하는 걸까 하는 아쉬움도 있다"고 덧붙여 또 한 번의 웃음을 터뜨렸다.
 
한밤 조승우 인터뷰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웃기다", "한밤 조승우, 이보영 성격 폭로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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