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의 연인이자 국군체육부대 소속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김원중 선수에 대한 관심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6일 한 연예 매체는 김연아와 김원중의 데이트 현장 사진과 함께 지난 2012년 7월 태릉 선수촌에서 인연을 맺은 뒤 틈틈이 외부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고려대학교 동문이라는 점과 같은 빙상 종목이라는 공통 분모 안에서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원중은 졸업 후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에 입단했다. 현재는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 소속으로 2012년 12월 입대해 올해 9월 9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김연아 김원중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세기의 커플인 듯", "국군체육부대 소속이었구나", "김원중 선수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