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사장 박양규)가 한솔교육(사장 변재용)의 ‘중국어 실시간 화상 강의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시스템은 중국과 한국을 직접 연계해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국내 최초의 교육 시스템으로, 사용자는 집에서 해당 교육 사이트에 접속, 중국 현지의 전문 강사와 얼굴을 보며 1:1 어학 교육을 받게 된다.

 

따라서 단순히 녹화된 동영상을 활용해 왔던 기존의 단방향 온라인 교육 시스템과 달리, 심도있는 면대면 학습이 가능한 오프라인 교육의 장점과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온라인 교육의 강점을 통합한 맞춤형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삼성네트웍스는 화상 강좌 시스템 개발, 한국 – 중국간 글로벌 망 구축 • 운영, 교육 컨텐츠 관리 및 자습 시스템 구축, 교육용 포털 사이트 구축, IDC관리 지원, 학습 관리용 부가 솔루션 제공(메시징, 메일, 보고서 시스템 등), 국내 컨택센터 구축 등을 담당한다.

 

또한 운영자에 대한 교육과 기술이전, 별도의 상주 인력 지원으로 구축 이후에도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담당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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