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제자의 오답함정 파악하고 문제풀이 실전감각 익혀야

흔히 토익(TOEIC) 입문자들이 독학 정공법을 통해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단어만 많이 외우고 문제를 많이 풀다 보면 점수는 무조건 잘 나온다고착각하는 경우다.

그러나 단어를 외우고 문제만 계속 풀어본 학생들은 토익 문제 정답이 어떻게 도출되는지 전혀 감을 잡지 못한다. 왜 답이 되는지에 대한 원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가 조금이라도 틀어지면 점수는 그대로 하락하기 마련이다.

실제로 최근 토익 시험은 이러한 수험생들의 경향을 파악하여 토익 출제자들이 응용을 하는 시험, 그야말로 수험생들이 한국말로 생각하고 흔히 “콩글리쉬”가 정답이 되도록 오답함정을 내는 방식으로 변하고 있다.

이런 문제를 접하는 수험생들은 오답을 내고도 그것이 왜 오답인지에 대한 이유를 알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출제자들이 문제 함정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토익을 출제자의 의도에서 바라보고 문제를 푸는 요령은 독학만으로 파악하기 어렵고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때문에 학원을 다니는 수험생들에 비해 독학을 하는 수험생들이 점수를 올리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밖에 없다.

이와 관련, 파고다어학원 부산서면 길지연 강사는 “최근 토익 출제 경향에 대해 학생들이 감을 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토익 출제자의 오답 함정만 파악하고, 시간 전략만 잘 세운다면 충분히 한두 달 안에 100점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길지연 강사는 또 “토익문제를 풀 때 시간 활용에서 실패하는 학생들은 항상 처음부터 자꾸 읽어보는 버릇이 있다. 이것은 시간 낭비이며, 이런 습관은 버리는 것이 좋다. 문제 푸는 요령을 통해 단 1초만에 풀고 넘어갈 수 있는 문제도 많다.”고 덧붙였다.
한편, 길지연 강사는 파고다어학원 부산에서 토익 시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문자들을 위한 550점 목표반, 650점 목표반, 750점 목표반의 RC강좌를 담당하고 있다.

길지연 강사의 <점수로 말해주는 토익강의, 길토익>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파고다어학원 홈페이지(www.pagoda21.com)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 파고다어학원 부산서면 051-802-4001)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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