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최우수 농축협 시상 및 농업용 차량 전달

농협중앙회 김병원회장이 15일 농협중앙회 본관 광장에서 차량 전수식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남정순 영주농협 조합장, 김순권 포곡농협 조합장, 박완주 의원, 황주홍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위원장, 윤준오 의원)
농협중앙회 김병원회장이 15일 농협중앙회 본관 광장에서 차량 전수식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남정순 영주농협 조합장, 김순곤 포곡농협 조합장, 박완주 의원, 황주홍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위원장, 윤준오 의원)

 

[데일리그리드=강성덕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15일 정기대의원회 기념식에서 2018년도 종합업적 최우수 농축협에 대한 시상 및 농업인실익지원 차량전달식을 갖고, 농축산물 판매 및 유통 등 각종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고 농업인 실익증대에 기여한 농축협을 격려했다.
  
전국 1,122개 농축협을 20개 그룹으로 나누어, 경제·신용·교육지원 등 농축협 사업 전반에 대해 연간 실적을 평가해 최우수(1위), 우수(2∼4위) 농축협을 선정했다.

우수 농축협에는 우수기, 임직원 표창, 상패(우수조합장, 우수경영자), 트로피(우수 농축협) 및 시상금(1∼3백만원)을 수여하고 특히, 최우수 20개 농축협에는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1대) 지원 및 직원 특별승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앞으로도, 농협중앙회는 종합업적평가 우수 농축협에 대한 각종 지원 방안을 마련해 사업추진 동기를 부여하고, 이를 통하여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과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실현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상식은 농협중앙회 본관 광장에서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농촌형 1위를 차지한 농협은 경북 영주농협, 경기 용인 포곡농협, 충북 청주 남청주농협, 경기 이천 마장농협, 충남 청양 화성농협, 충남 서천 동서천농협, 충남 세종 세종서부농협, 전남 장흥 안양농협, 전남 해안 현산농협, 충남 조령 주산농협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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