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제품 구매 필요성 및 구매절차 등 안내

▲ 충주시
[데일리그리드] 충주시는 14일 오후 4시 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업소 물품구매 담당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녹색제품은 환경부의 환경표지 인증이나 산업통상자원부의 우수재활용인증을 받아 자원절약과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제품을 말하며 현재 건설자재, 사무기기, 가전제품 등 1만5천개의 제품이 녹색제품으로 등록돼 있다.

이날 교육은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 지명훈전문연구원을 초빙해 녹색제품 구매 필요성과 구매범위 및 구매절차, 녹색구매정보시스템 사용방법 등에 대한 강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정 충주시 환경수자원과장은 “녹색제품 구매는 충주시를 더욱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도시로 만드는 데 꼭 필요하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녹색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정적인 인식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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