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 대부분은 항암치료 후 발생하는 오심, 구토 증상으로 매우 힘들어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오심과 구토를 줄이기 위해 흔히 약물요법이나 비약물요법으로 다양한 시도를 하지만 명확한 치료 근거도 없을뿐더러 , 비싸고 보험으로 인정되는 용량도 제한되어 많은 항암치료 환자들에 고민거리였다.

최근 항구토 의료기기 전문 업체 ㈜파이오메드에서는 항암치료 및 외과 수술 시 사용되는 약물로 인해 발생하는 항암치료부작용(오심,구토)을 완화,치료시켜주는 케어밴드를 출시해 의사들, 환자들에게 해결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케어밴드를 사용 중에 있는 신 모씨는 결혼 후 갑자기 찾아온 암선고로 항암치료를 받으며 심한 오심과 구토를 참지못하고 케어밴드를 구매하여 사용을 하였다. 착용전보다 오심과 구토가 확연히 줄어들면서 일상생활이 가능해질 정도라고 말을 전했다.

이러한 케어밴드는 위장으로 발생하는 오심신호를 교란하여 불안정하고 불규칙적인 신호를 차단함으로써 위장운동을 정상적이고 규칙적인 형태로 유지시켜 주는 의료기기로써 국내 임상시험을 통해 효능 및 효과와 안정성이 입증되었다.

식약처 의료기기 허가까지 마친 케어밴드가 출시 됨에 따라 많은 항암제 부작용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이유는 충전식으로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국내외 특허 출원까지 마친 케어밴드는 GMP 의료기기제조업 인증, 우수 벤처기업인증, 중소기업청 우수제품 인정을 통해 그 기술력까지 인정받고 있어 항암치료부작용을 겪고 있는 많은 환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케어밴드는 각 대학병원 의료기 판매처 에서 구매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케어밴드 홈페이지(http://www.careband.co.kr)를 통해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은 물론 제품 구매도 가능하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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