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항리 아나운서 (사진: KBS 2TV '인간의 조건')

'조항리 아나운서'

KBS 조항리 아나운서가 배우 김수현 닮은꼴로 등극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는 아나운서계 김수현 조항리가 깜짝 등장했다.

이날 박은영 아나운서는 "잘생긴 남자를 데려오겠다"는 멤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조항리 아나운서를 초대했다.

KBS 부산 방송에서 조항리 아나운서와 매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숙은 "현재 여자친구가 없다. 여자친구를 만나기 전까지 저축해 놓는 스타일이다. 현재 고급 아파트에 혼자 거주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때 등장한 조 아나운서는 SBS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했던 김수현과 흡사한 외모를 자랑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조항리 아나운서는 작년에 KBS에 입사, 올해 25살로 현재 연세대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천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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