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서연, '노이즈 홍종구'와 결혼 발표 (사진: 송서연 미니홈피)

'송서연 재혼 발표'

배우 송서연(33)의 소속사 물고기 엔터테인먼트는 14일 "송서연과 홍종구(43)가 19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의 발표 이후 배우 '송서연'과 1990년대 인기그룹 '노이즈'의 멤버였던 '홍종구'가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송서연은 1997년 SBS 슈퍼탤런트 대회에서 금상을 받아 데뷔한 이래 MBC '하얀 거짓말' KBS '추노', '힘내요 미스터 김!', SBS '닥터 챔프' 및 영화 '인사동 스캔들', '악인은 너무 많다'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한편 배우 송서연은 지난 2007년 연상의 일반 회사원과 결혼한 후 1년 만에 이혼해 큰 이슈를 불러 왔었다.

송서연과 홍종구의 이번 결혼식의 축사는 김창환, 사회는 배우 고수, 축가는 김종서와 거미가 맡을 예정이다.

송서연의 재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서연, 외로워 보였는데 이번엔 잘 사세요", "어디서 많이 봤다고 했는데, 송서연 씨가 '추노' 출연했구나", "송서연 씨, 축하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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